리들리 스콧의 영화로 에이리언 시리즈의 기원을 다루는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제목은 인간을 창조한 외계의 '조물주'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인간을 창조하고 신들의 불을 훔쳐 이를 인간에게 선사한 티탄 신 프로메테우스를 상징하는 메타포인 것으로 보인다. 극 중 등장하는 우주선의 이름도 이와 같은 맥락인 듯하다.
하지만 정확한 제목의 모티브는 우리에게는 프랑켄슈타인으로도 알려진 원제 Modern Prometheus에서 차용한 것이다.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창조자와 피조물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쪽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역대 에이리언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제목에 에이리언을 붙이지 않았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에 노미네이트됐다.